여행

비엣젯 항공 이용 후기

Naan 2025. 9.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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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 이용 후기

이번에 배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비엣젯 비행기 왕복 16만원 정도로 구매를 했다. 악명이 높다던데 좁다던데 지연은 기본이라는데?

수화물 용량 넘어서면 짤없이 요금 부가한다는데? 등등 여러가지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었지만... 가격이 용서가 되었다.

그래 가자.! 집에서 최대한 케리어 용량 측정하고 만만에 준비를 했다. 인천 도착!

혹시 모르니 체크인 하는곳에서 케리어 무게 다시 측정~  문제 없군~

체크인 하는곳에 사람이 한산했다. 나중에 이유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7시 비행기인데 8시25분!!! 이래서 체크인 하는곳이 한가했다.  지금 보이는 화면에 비엣짓 항공이 6개중 2개가 지연이다. 그중에 내 비행기가 제일 늦는다 ㅠ.ㅠ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전 체크인을 해도 공항에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야 하는게 수화물 무게를 측정한다. 문제 없으면 이렇게 케리에서 스티커를 부착해준다.

참고로 네이버에 편명을 검색 하면 지연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이런걸로 정보를 미리 천천히 오는것도 방법일듯 하다.

출발은 결국 7시 비행기가 9시에 출발했다 ㅠ.ㅠ

다른 저가항공과 비교 했을때 너무 좁다 그런건 못느꼈다.

하지만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아 ... 이러다가 하늘나라 가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갔다. 비행기가 작은거라 그런지 엄청 흔들린다.

일정 마무리 하고 공항에서 들어오는데 인천보다는 빡세겠지 했지만.. 인천보다 더 여유롭다. 무게를 다 측정했지만 체크인 할때 무게는 7.2, 7.1 이 나왔지만 그냥 쿨하게 넘어간다. 인터넷에 7.1만 넘어가도 요금을 부과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복불복인지 잘 모르겠지만 쿨하게 넘어갔다.

면세점 비행기 대기 하는곳 가게가 있는데

ㅎㅎㅎ 신라면이 10달러다. 1년전에 먹었었는데.... 김치 조금 나오긴 한데 10달러면 14,000원인데.. 너무 선넘은듯

샛길로 빠졌는데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10시45분이다. 하지만 지금 시간이 10시53분이다. 하지만 비행기는 없다. 또 지연이다. 지연도 안써있는 ㅠ.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변경이 없다. 

어전찌 게이트에 체크인 해주는 승무원이 없다.

11시 30분쯤에 시간이 떴다 12시 10분으로 ㅎㅎㅎ 애도 당연한듯이 지연이다. 이번도 다른 비엣젯은 지연이 없었는데 지연 당첨되었다.!

힘들다.. 12시 30분쯤에 비행기 출발~!  정말 운도 지지리도 없는 여행이였다.

 

총평!!

너무 않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지연만 복불복인듯 한데 안걸리면 가성비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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