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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린나이 보일러 콘덴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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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삼방밸브가 고장나서 수리 한적이 있다.

 

이때 증상은 난방은 잘 되는데 뜨거운물이 안나오는 증상!!

 

이번에는 난방은 잘 모르겠는데 뜨거운물이 간헐적으로 안나온다.

어쩔때는 연소에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나

전원+연소가 지속적으로 깜박이는 증상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보일러 온도가 80도까지 풀로 올라가 있고 연소가 되는듯한 소리가 날뿐이지

실질적으로 연소가 안되는듯 하다. 역시 뜨거운물도 나오지 않았다.

대충 검색 하다보니 순환모터 혹은 콘덴서 문제일수가 있다고 하니

가격이 저렴한 콘덴서를 먼저 교체 해보자 순환모터는 5~10만원 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건 대공사일거 같아서 안하고 고쳐졌으면 한다.

 

자 저번에 한번 뜯어봐서 그런지 쉽게 뜯을수 있다.

4방향 나사를 풀고

위에 검정색이 콘덴서다 위 모델로 검색을 해보면 여러게 나온다 저렴한넘으로 구매 하자

보일러용 콘덴서는 거의다 비슷하다 uF 용량차이일뿐

우리집껀 2.5uf 다 

교체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보일러 전원 끄고.

연결된 나사 풀고

짹으로 연결된 부분을 잡아 뽑듯이 빼면 된다.

조립도 또한 그대로 다시 넣으면 끝

아쉽게 저번에 이어 이번 콘덴서도 브라켓이 안맞다.... 공중에 띄어 놓자.

다행이 저 파이프는 물이 들어오는 배관이라 살짝 걸쳐놔도 문제가 없을듯 하다.

 

콘덴서 바꾼 뒤로 아직까지는 차가운 물이 간헐적으로 안나오는 증상은 없다.

제발 버텨다오 보일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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