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자가 수리 하기

방충망이 손만 되면 부식이 되어서 방충망 교체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응..? 쿠폰할인..? 1,077,660??  ㅋㅋㅋ

130CM x 60CM + 고무가스켓(5M) + 배송비 해서 총 8,100원 들었다. 

자신의 방충망 사이즈를 보고 구매 하면 되고 좀 여유있게 구매를 하면 될듯 하다.

 

방충망은 롤처럼 말려서 왔고 사은품으로온 밀대 + 고무가스켓이 왔다.

이제 방충망을 뜯어 보자.

방충망을 뜯기 위해서는 안쪽에 있는 모든 창문을 뜯는게 수월하다. 뜯자.

다 뜯으면 방충망이 달려 있는 샤시가 나온다.

상태가 너무 안좋다 구멍이 뚫려서 다이소 같은곳에서 방충망 보수 스티커 붙여서 사용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삭아서 가루처럼 날리고 있는 상태 이다.

뜯은 상태 이다. 이제 기존에 삭은 방충망을 뜯어내야 한다.

끝 부분을 보면 고무가스켓 이 있다 이걸 먼저 뜯어내자.

칼로 살짝 듣어내면 빠진다.

고무가스켓을 다 뜯어내고

샷시에서 방충망을 뜯어내자.

방충망을 다 뜯어냈다.

뜯어진 방충망

샷시에 새로산 방충망을 위에 올려놓자.

이제 사은품으로 받은 밀대를 사용할때다.

한쪽은 이렇게 홈이 파져 있고

나머지 반대쪽은 홈이 없다.

홈이 없는 밀대로 한번씩 고무가스켓 홈이 있는곳을 한번씩 눌러서 자리를 만들어주자.

근데 잘 안된다. 나머지 한쪽을 하면 다 올라오고 나머지 하면 다른곳이 올라고....

그래서 그냥 맨위를 먼저 고무가스켓을 먼저 넣었다.(홈이 있는 밀대로 눌러서 넣으면 된다.)

시계 방향으로 고무가스켓을 넣어보자 넣으면서 방충망을 땡기면서 넣자 안그러면 쭈글쭈글해진다.

끝까지 넣고 맨 마지막은 가위로 잘르자.

그리고 삐져나와 있는 방충망을 가위로 정리해주자 조심히 안하면 힘들게 만든 방충망을 찟을수 있다. 조심하자.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다 자세히 보면 조금쭈글쭈글 한곳이 있지만 뭐.. 나쁘지 않다.

다시 꼽고 분해 역순으로 다시 창문을 장착 하면 된다.

왼쪽이 교체 전이고 오른쪽이 교체 후다.

대략적으로 약 30분정도 걸린듯 하다.